12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에스엠은 전일 보다 3300원(8.63%) 급등한 4만15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날 5%대 상승에 이어 2거래일째 급등세다. 장 중 한때 4만2200원(10.33%)까지 상승했다가 현재는 소폭 내린 상태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메릴린치증권, CS증권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에스엠의 주가 강세에는 올해와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대우 박정엽 연구원은 “기존 라인업 풀가동으로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콘텐츠 제작 및 광고 대행업으로의 순조로운 영역확장과 글로벌 아이돌팀 NCT 프로젝트 본격화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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