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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P2P금융 8퍼센트 "막걸리도 맛보고 맛있는 투자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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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출자에게 자금 공급과 함께 고객까지 연결 대출자가 제공하는 리워드를 통해 투자자가 고객으로 매장 찾아 매출까지 상승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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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 P2P대출 전문기업 8퍼센트가 외식업계 강소 기업인 월향을 소개하는 ‘월향본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본 상품은 8퍼센트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3월 12일 정오에 사전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포구 인근의 작은 막걸리 주점으로 시작, 사업 다각화를 통해 9개 브랜드, 15개 매장을 보유하며 안정적으로 성장 중인 월향을 공개한다. 신선한 제철 생선을 숙성 회로 제공하는 조선횟집, 제주 농가 직송으로 우수한 육질을 자랑하는 산방돼지 395.2를 비롯해 월향 산하 브랜드도 함께 소개한다.

월향은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업계 강소기업에서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을 P2P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한다. 월향은 투자 마감 이후 P2P투자자들을 초청해 대학로 문샤인의 달빛극장에서 ‘맛있는 투자’를 주제로 파티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월향이 지향하는 ‘맛의 색’을 소개할 계획이다.

8퍼센트 정효중 심사역은 “월향과 산하 외식 브랜드들은 전통과 현대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브랜드 간 사업적 시너지가 크고 성장세가 안정적이기에 양호한 현금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렌드에 민감하고 새로운 외식 문화에 관심이 높은 분들께 이번 프로젝트 상품이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본 상품은 8퍼센트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3월 12일 정오부터 사전 접수한다. 참여 여부와 관계 없이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는 월향 측에서 막걸리 교환권을 증정한다.
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윤주혜 juju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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