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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DJ·노무현 뒷조사' 김승연 전 대북공작국장, 법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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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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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이명박 정부 시절 대북 특수공작비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뒷조사에 쓴 혐의로 기소된 김승연 전 국정원 대북공작국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첫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18.3.12/뉴스1
kys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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