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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울산 남구, 중소·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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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 남구청. 뉴스1 DB © News1 이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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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남구는 중소·창업기업에 안정적인 물류지원 시스템을 제공할 '중소 및 창업기업 물류지원센터'를 이달 16일 준공한다.

센터는 2016년 3월 시 특별조정교부금 공모사업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7월에 착공해 지난달 27일 완공됐으며 이번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남구는 지난해 운영기관을 공모해 울산패션인터넷사업협동조합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지역 소재 1년 이내 중소 및 창업기업,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인큐베이팅 입점업체를 4월 중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제품의 수집·포장·보관하는 배송사업과 배송물품 보관 및 재고품을 판매대행하는 창고사업, 사무실 공간 제공·창업교육·판로를 중계하는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연면적 1234㎡의 부지의 센터는 지상 4층 규모로 수·발신 편의시설, 휴게공간, 창고시설, 포장실, 인큐베이팅 사무실(10실), 멀티미디어 교육장, 홍보영상물 제작 스튜디오 등의 공간으로 4차 산업대비 맞춤형 스마트 전문시설을 갖추고 있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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