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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울산 북구, 일자리창출 우수 지자체 선정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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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16 울산 튜닝 페스티벌’. 사진은 튜닝된 자동차. 뉴스1 DB© News1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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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북구는 일자리창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설치·운영했다.

북구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제3대학을 통한 퇴직자 학습형 일자리창출 등 지역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북구는 우수 전시사례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북구는 자동차 튜닝 복합서비스 조성 및 전문 인력양성을 수행함으로써 자동차 튜닝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산업으로 제시했다.

또 자동차 튜닝 문화 조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북구는 지역 주력 업종인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목적으로 시행한 중소기업 차세대기술 지원사업을 추진, 중소기업 매출성장 215억원, 수출증가 130억원 기대, 고용창출 24명, 특허출원 및 등록 24건 등의 결과를 이끌어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얻었다.

또 퇴직자를 위한 평생학습대학인 제3대학을 운영해 졸업생들의 재취업에도 도움을 줬다.
byn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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