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이 이번 허가를 통해 이스라엘에 판매 허가를 받은 제품은 골조직 재생용 바이오 제품인 뼈이식재(OCS-B)와 콜라겐 함유 뼈이식재(OCS-B Collagen), 치주 조직 재생용 바이오 소재 제품인 가이도스(GuidOss), 리제노머(Regenomer) 등 총 네 가지 품목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스라엘의 의료 및 의약산업은 FDA나 CE 인증 등 선진국가 인증을 소유한 제품에 대해서만 AMAR(이스라엘 보건부 의료기기 규제 당국)의 판매 허가가 부여되고 있어,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다”면서 “FDA와 CE인증을 받은 바 있는 나이벡은 이스라엘로부터 판매 허가를 취득해, 본격적인 판매활동을 전개할 예정이어서 신규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좋은 성과가 예견된다”고 밝혔다.
이어 “나이벡의 압도적인 제품력과 현지의 제휴 협력사의 조직 영업력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통한 수출 증대 및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남주현 기자(jooh@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