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보증 설정비율도도 10% 하향한 110%로 운영한다.
근저당권 설정비율이 110%로 낮아지면, 국민주택채권 매입비용 등 금융비용 부담이 줄고, 동일 담보물로 추가 대출 진행 시 대출 가능금액도 일부 증가하게 된다는 게 부산은행 측 설명이다.
김성주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금융비용과 채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근저당권과 연대보증 설정비율을 하향하게 됐다"며 "고객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해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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