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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아시아와인컨퍼런스' 3년 연속 문체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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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는 대전국제와인페어의 핵심 프로그램인 아시아와인컨퍼런스가 문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지역특화 컨벤션 육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아시아와인컨퍼런스는 국내·외 와인 전문가들에 의한 와인 품평 및 소개, 국내 와인시장 및 글로벌 와인산업 동향 등의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와인전문가는 물론 애호가, 일반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대전의 대표적인 MICE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컨퍼런스는 일반 참가자들이 손쉽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전문가 세션과 입문자 세션으로 프로그램을 이원화해 전문가 세션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입문자 세션은 대전국제와인페어가 열리는 대전무역전시관에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별도로 열린다.

올해에는 스파클링 와인, 유기농 와인 등 최근 와인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과 와인 소믈리에의 최고봉인 MW(Master of Wine) 초청 세미나 등 다양성과 대중성에 중점을 뒀다.

공사 최철규 사장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며 "와인이라는 이색 행사를 지역 MICE산업에 접목해 발전시켜온 노력과 성장 가능성을 정부에서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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