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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클래식과 인문학...문학수 기자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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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문화재단, 3월9~4월27일 매주 금 '어느 인문주의자의 클래식 읽기 강좌'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청운문학도서관에서 이색 인문학 만찬이 열린다.

바로 종로문화재단이 클래식과 인문학, 한옥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어느 인문주의자의 클래식 읽기’ 강좌를 운영하는 것.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 열리는 강좌는 클래식 음악 애호가이자 음악 전문 기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문학수 기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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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기자는 저서인 '더 클래식 101' 시리즈를 바탕으로 고대부터 20세기를 넘나들며 당대 유명 음악가들의 삶과 음악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또 다양한 시청각적 자료를 활용, 평소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하지 못했던 많은 주민들과 노년층의 이해 역시 돕고자 한다.

청운문학도서관 전화(070-4680-4032) 또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에서 가능하다.

이건왕 종로문화재단 대표는 “풍부한 역사문화가 생동하는 종로의 명성에 걸맞은 이색 강좌를 준비했다”며 “음악을 매개로 전국을 누벼온 클래식 전문기자 문학수가 그의 내공을 드러내는 강의를 펼칠 것이다. 많은 분들이 한옥에서 클래식과 인문학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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