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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VR’로 MWC 데뷔 무대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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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서 ’스페셜VR‘ 체험존 운영

-KT와 긴밀한 협력 이어가, 해외시장도 도전장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국내 게임사 중 처음으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 참여한 드래곤플라이가 성공적인 MWC 데뷔 무대를 마쳤다.

드래곤플라이는 지난달 26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무선 가상현실(VR) 게임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 체험존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가 KT와 함께 선보인 ‘스페셜포스 VR: UNIVERSAL WAR’는 5세대(5G) 통신 네트워크 기술 기반의 세계 최초 완전 무선 VR 워킹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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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관람객들이 ’스페셜VR‘게임을 즐기고 있다. [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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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 지적재산권(IP)에 KT의 ‘VR Walkthrough’기술 및 ‘흔들림 방지(Anti Juddering)’ 기술을 접목했다.

이번 MWC에서는 KT의 5G 네트워크를 사용해 다른 공간에 있는 유저들과의 실시간 대결이 가능한 서비스를 서비스를 선보였다.

드래곤플라이는 이번 ‘MWC 2018’에서의 출품을 시작으로 K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페셜포스VR’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힘을 실을 방침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센터장은 “이번 체험존 운영은 VR 게임 시장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5G 네트워크 기술에 기반한 원거리 대전까지 확대하는 등 KT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장 1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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