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 지원단체 공모

대전예술가의 집[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대전문화재단은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역 내 아마추어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시민의 자발적 예술 활동을 활성화 시키려고 기획됐으며, 시각·문화·공연예술·생활문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를 지원한다.

이 사업에 지원하려면 대전에서 활동하면서 단체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소가 대전시로 돼 있어야 한다. 단체 구성원 70% 이상이 대전에 거주해야 한다.

신청서를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 심의를 거쳐 단체별로 200만∼2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서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에서 내려받아 대전시문화원연합회(대전예술가의 집 411호)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의 주요 사항을 안내하는 설명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 042-480-1074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