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경북북부제2교도소, 설맞이 수용자 합동차례 가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이승철)는 지난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수용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일깨워 건전한 사회복귀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설맞이 합동차례를 가졌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이승철)는 지난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수용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일깨워 건전한 사회복귀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설맞이 합동차례를 가졌다. (청송=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이승철)는 지난 1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수용자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일깨워 건전한 사회복귀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설맞이 합동차례를 가졌다.

이번 설맞이 합동차례는 참여를 희망한 수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의 음덕을 기리며 차례를 드리는 모습은 여느 가정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합동차례에 참여한 한 수용자는 "비록 몸은 담 안에 있지만 다시금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철 소장은 "앞으로 다양한 교화행사를 통해 수용자들의 심적 안정과 정서순화를 도모하여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미래를 선도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