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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한미글로벌, 무료 건설분쟁 컨설팅 서비스 ‘행복건설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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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행복건설상담소 웹사이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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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보미 기자]한미글로벌은 건설 분쟁으로 고통받는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인 ‘행복건설상담소’를 설립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건설상담소는 선진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을 주축으로 법무법인(유)로고스, 삼일 회계법인, 인테리어 전문기업 이노톤, 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 건축사사무소 따뜻한동행 등 프로보노들이 참여한다.

상담소에선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설계, 시공, 인테리어, 환경 및 에너지, 법규, 회계, 안전 등 건설관련 분쟁에 대한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가 진행된다. 각 분야별 전문 기술사, 건축사 등 풍부한 전문가 집단을 보유한 한미글로벌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되, 법률, 회계 등 보다 전문지식이 필요한 경우 각 분야 대표기업인 법무법인 (유)로고스나 삼일 회계법인 등의 전문가들의 무료지원을 받아 고민 해결,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방식이다.

상담 내용이나 분쟁 상황이 상담을 통해 해소가 어려운 경우나 심각한 경우는 중재ㆍ조정 등의 신청방법 안내, 본인이 원하는 경우 관련 전문기업 소개 등으로 보다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온라인 무료 상담을 원칙으로 하며, 개인 및 복지기관 등 약자를 대상으로 분쟁의 일방 당사자에게만 상담을 제공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소비자들의 편의성 및 밀착형 소통을 위해 행복건설상담소 웹페이지 이외에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개설해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미글로벌은 건설 분쟁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무료 온라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국내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미글로벌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우리 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온라인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건설 관련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반인과 복지법인 등 우리사회의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미 기자 lbm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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