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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국립중앙과학관, 영유아 과학체험 공간 `꿈아띠체험관`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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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은 취학 전 유아 전용 과학체험 공간인 '꿈아띠체험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20일 재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꿈아띠체험관은 과학기술관 내 지하 1층에 1279㎡ 규모로 전시품 및 전시환경을 새로 구성했으며 관람객의 접근이 더욱 편리하도록 출입구를 개선했다. 기존의 인체·자연·생활탐구·영유아놀이터 4개의 영역 외 예술을 주제로 한 체험 영역도 신설됐다. 예술영역에는 빛으로 만든 그림, 바람길, 나도 예술가, 멜로디 볼, 신기한 색 등 예술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전시품 10점이 설치됐다. 아울러 전시공간도 확장해 1회 최대 관람인원이 기존 9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됐다.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나에 대한 탐구를 시작으로 우리를 둘러싼 일상생활, 나아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꿈아띠체험관을 탈바꿈했다"며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환경에서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진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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