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사진=머니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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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SNS(사회연결망서비스)에 일반인 영상을 몰래 찍어 조롱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주영훈은 최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한 일반인이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수영장에서 튜브를 끼고서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일반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영훈은 이 점을 조롱하며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사진=주영훈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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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일반인을 몰래 촬영한 것은 물론 그를 조롱했다며 비판 여론이 고조됐다.
비난이 거세지자 주영훈은 프로필에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깊게 반성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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