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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조현준 효성 회장, 지배력 강화…지분 14.42%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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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주 기자 =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7차례에 걸친 장내매수로 4만8545주를 사들였다고 19일 공시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14.28%에서 14.42%로 0.14% 늘어났다. 이에 따라 조 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의 지분율도 기존 37.49%에서 37.63%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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