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2 (토)

`도시재생사업` 호재 속 창동 `삼성래미안` 문의 꾸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제공: 삼성부동산랜드공인중개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통과 생활이 편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이 선호되면서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한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서울 동북부 교통요지인 청량리역과 창동역은 KTX와 GTX가 지나는 교통거점으로 거듭날 계획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창동역 부근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되어 창업·문화 단지와 동북권 창업센터, 대규모 공연장 등 세대 융합형 복합시설, 복합환승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동북권 창업센터에 향후 10년간 350여 개의 창업 기업이 자리 잡아 105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하리라 전망했다. 창업·문화단지 내엔 동북권 창업센터 출신 성장기업과 스타트업, 1인기업 등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오피스'와 '창업창작레지던스' 등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의 관심이 높다.

창동역 부근의 호재 속에서 창동 삼성래미안이 매매로 거래됐다. 삼성부동산랜드공인중개사는 지난 4일 창동 삼성래미안의 전용면적 66.48㎡를 4억4000만 원에 중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위치한 삼성래미안은 1992년 8월 입주한 최고 21층, 18개동, 총 1668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66.48㎡는 162규모다.

삼성부동산랜드공인중개사는 "매물 문의는 꾸준히 증가하지만, 실제 매물이 적은 상황이다"라며 창동역 아파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창동 삼성래미안은 1·4호선 환승역인 창동역 역세권에 있어 서울역, 시청, 용산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이 수월해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들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고 복합문화공간인 플랫폼 창동61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는 중랑천이 흐르고 초안산, 월천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교육시설로는 창일초, 창일중, 월천초, 노곡중, 서울외고 등이 가깝고 중계 학원가로 이동이 편리해 학부모들의 선호가 높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