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LG전자는 전일 보다 4300원(4.42%) 상승한 10만1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일 이후 8거래일만에 주가 10만원대다.
매수 창구 상위에는 미래에셋대우, 유비에스, 키움증권, CS 증권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LG전자의 주가 강세는 올해 1분기 1조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란 증권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대우 박원재 연구원은 “올해 1분기 LG전자의 매출액은 16조184억원, 영업이익은 922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잘되면 지난 2009년 2분기 이후 35분기 만에 분기영업 1조원 도전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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