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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의성소방서, 마을 이장 '119명예소방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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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의성소방서에서 화재없는 마을의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있다./제공=의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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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의성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을 예방한다.

19일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의성군 가음면 장1리 마을 장재철 이장과 춘산면 옥정1리 마을 권영기 이장을 ‘119명예소방관’으로 임명하고 위촉장 수여행사를 가졌다.

의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취약한 원거리 지역에 대해 주택화재로 인한 주민의 귀중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했다.

119명예소방관은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재난발생 시 주민들과 소방서 간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실생활에서 화재예방 홍보활동과 취약계층 돌보미 등을 통해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한다.

정훈탁 의성소방서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현재 15개 마을에 지정돼 있다. 지역의 화재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이장 명예소방관을 지속 확대해 화재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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