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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KEB하나銀, '통일 신년음악회' 통일부와 공동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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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KEB하나은행이 통일부와 함께 '2018 통일 신년음악회'를 공동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북측의 대표적인 연주곡을 실연해 민간 차원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음악을 통해 국내 통일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리랑과 고향' 이라는 주제로 KBS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성악가 신영옥과 김세일, 피아니스트 문지영, 해금 연주자 홍다솔이 협연에 나선다.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한 북측의 '아리랑 환상곡'과 우리나라의 '아리랑 포에티크, '아리랑 랩소디', 성악가 듀엣의 '아리랑 변주'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북측의 대표적인 관현악곡인 '성산벌에 풍년이 왔네', '임진강'도 연주된다. 음악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통일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탈북청년 취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과 남북하나재단과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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