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의 '주택 자금조달계획서상 자금조달 방법별 구분'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8월, 40대 주택 구매자의 65.4%는 부동산을 처분해 집 살 돈을 마련했다고 신고했습니다.
50대는 57.0%, 30대는 51.8%였습니다.
또 올해 주식·채권을 팔아 집을 산 비율은 30대가 17.0%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20대가 16.4%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식을 팔아 집을 산 20∼30대는 2022년 5.9%에서 2년 새 17.0%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 매수자가 주택을 취득할 때 사용할 자금의 출처와 조달 방법을 신고하는 서류로, 주택 가액이 6억 원 이상이거나, 투기과열지구인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손승욱 기자 s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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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는 57.0%, 30대는 51.8%였습니다.
또 올해 주식·채권을 팔아 집을 산 비율은 30대가 17.0%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20대가 16.4%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식을 팔아 집을 산 20∼30대는 2022년 5.9%에서 2년 새 17.0%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자금조달계획서는 주택 매수자가 주택을 취득할 때 사용할 자금의 출처와 조달 방법을 신고하는 서류로, 주택 가액이 6억 원 이상이거나, 투기과열지구인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취재 : 손승욱, 영상편집 : 최은진,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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