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4 (월)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에 신영선 전 공정위 부위원장 내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요직에 다시 공정위 출신 유력…前 상근감사도 공정위 출신

뉴스1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중기중앙회 제공)© News1

(서울=뉴스1) 양종곤 기자 =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 내 요직을 다시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이 맡게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신영선 전 공정위 부위원장은 13일 열린 중기중앙회 이사회에서 상근부회장으로 추천 받았다.

신 전 부위원장은 이달 말 공직자윤리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내달 초 임명된다. 중기중앙회 안팎에서는 그의 임명이 유력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상근부회장직은 7개월여 가까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됐다. 직전 상근부회장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다.

신 전 부위원장이 임명된다면 중기중앙회는 공정위 출신 계보를 이어가게 된다.

지철호 중기중앙회 상임감사는 1년여의 중기중앙회 생활을 마치고 올해 1월 공정위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ggm1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