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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한화건설, 익산 부송 꿈에그린 3월 분양…"지역 최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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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익산 부송 꿈에그린의 투시도.(제공=한화건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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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화건설은 3월 전북 익산시 부송동 1102번지에 '익산 부송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전용면적 59~134㎡ 총 626가구 규모다.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622가구)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 1~2층으로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총 계약면적 1만1500㎡(1층 약 6700㎡, 2층 약 4800㎡)으로 약 130개의 점포가 입점할 계획이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익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 복합단지다. 지역 최고층 프리미엄과 함께 익산에서 희소성 높은 대형사 브랜드 단지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단지의 교통여건도 좋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익산 도심을 가로지르는 관문도로인 무왕로가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익산역, 익산시청,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는 마동·중앙동·남중동·신동 등 구도심 권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와 자동차로 20분 거리 이내에는 익산고속터미널을 비롯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익산역도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또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 제2일반산업단지 등 지역 내 업무지역으로 출퇴근이 쉽다. 익산시는 최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배후단지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을 비롯해 어양초, 궁둥초, 부천초, 어양중, 영등중 등 교육시설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익산시는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지만 한동안 신규 공급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신규 아파트의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브랜드, 입지, 상품성의 3박자를 갖춘 익산 부송 꿈에그린은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 부송 꿈에그린의 홍보관은 익산시 영등동 824-3번지 3층(영등공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면 모델하우스는 익산시 부송동 215-39번지에 다음달 문을 연다.
yagoo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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