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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코스피 2450선 안팎 등락… 나흘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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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코스피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450선을 안팎으로 등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65포인트(1.18%) 오른 2450.48에 거래중이다. 전장대비 30.69포인트(1.27%) 오른 2452.52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설 연휴 기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 상승 영향에 24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9억원, 271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765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0.93%)만 약세이고 나머지는 전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철강 수입규제 추진 소식에 따른 것이다. 특히 증권(3.18%), 건설업(2.56%), 화학(2.04%), 은행(1.88%), 기계(1.72%)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삼성전자(0.61%)와 SK하이닉스(0.3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셀트리온(2.56%), KB금융(2.93%), LG화학(2.01%)이 동반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시총 상위 10위권 중에선 포스코(-0.14%)만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0.87포인트(1.28%) 오른 858.90을 기록중이다. 코스닥지수는 7.75포인트(0.91%) 오른 855.78로 개장한 후 상승세를 지속, 장중 한때 86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달러당 10.1원 내린 1068.9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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