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이날 '정세를 격화시키는 전쟁광신자들의 도발 행위'라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평에서 "이제는 공개적으로 올림픽 봉화가 꺼지는 즉시 북남관계의 해빙도 끝내려는 것이 저들(미국)의 목적이며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나자마자 키 리졸브, 독수리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겠다고 고아대는(큰 소리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정도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또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며 우리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는 장본인"이라고 비난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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