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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잉글리쉬 무무, 디지털 교과서 도입 대비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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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사진=잉글리쉬 무무 제공



잉글리쉬 무무가 전국 잉글리쉬 무무 학습관에서 ‘디지털 교과서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3월, 초등학교 3~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에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된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영어, 사회, 과학 과목에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며 고등학교는 영어 과목만 도입된다. 디지털 교과서는 지금까지 사용해 왔던 서책형 교과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교과서로, PC나 태블릿을 활용하여 멀티미디어 자료, 보충•심화 자료 등 다양한 학습자료를 포함하여 학생들 스스로 학습하고 평가받아 볼 수 있는 전자 교과서다.

디지털 교과서는 기존 교사 중심의 주입식, 암기식 방식의 듣고 외우는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말하고 쓰는 수업으로 변화 시키기 위해 도입되었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시범학교에서 디지털 교과서를 적용한 결과,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 자기 주도 학습능력,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어 과목의 경우, 디지털 교과서 도입으로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로는 제한적이었던 말하기•쓰기 학습이 가능해져 향후 교육 환경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러한 교육 환경 변화에 맞게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하지만 학부모나 학생 모두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변화하는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잉글리쉬 무무의 ‘디지털 교과서 시연회’에서는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 목적과 활용 방안, 향후 수업 변화 등에 관해 설명하고, 학부모들이 실제 체험해보며 아이들의 교과과정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잉글리쉬 무무 관계자는 “디지털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하며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스마트 학습을 경험하게 하여, 변화하는 공교육 수업 방식 및 시스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잉글리쉬 무무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 기념으로 오는 5월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신규 가입 회원에게 1개월 콘텐츠 무료 쿠폰을 지급하고, 스마트 무무 태블릿 8.9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잉글리쉬 무무 홈페이지 및 가까운 잉글리쉬 무무 학습관에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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