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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상통화 대책 담당 간부 사망
가상통화 대책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던 국무 조정실 50대 간부가 집에서 잠을 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상통화에 대한 정부 입장문 유출 사건 등으로 스트레스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 기무사 부대장에 군무원 임명
국군 기무 사령부의 일선 부대장에 처음으로 현역 군인이 아닌 군무원이 임명됐습니다. 군무원은 업무 영역이 군에 국한된 특정직 공무원입니다. 이번 인사는 비전투 분야를 과감하게 문민화 하겠다는 국방부의 개혁 방침과 연결돼 있다는 분석입니다.
3. 우병우 이번주 1심 선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이번 주 목요일 1심 선고를 받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8년 형을 구형했습니다. 우 전 수석의 선고가 내려지면 국정농단 사건 1심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만 남긴 채 모두 마무리됩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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