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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국·공립大 49곳 올 입학금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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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30곳 4년제 대학과 전문대가 늦어도 2022학년도부터 입학금을 없애기로 하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입학금 감축에 들어간다고 교육부가 18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국·공립대 49곳은 지난해 8월 교육부와 합의한 대로 올해부터 입학금을 전면 폐지한다. 4년제 사립대는 실제 입학 업무에 쓰이는 실비(입학금의 20%)를 제외한 나머지 80%에 대해 앞으로 4~5년간 단계적으로 감축한다. 입학금이 사립대 평균(77만 3000원) 미만인 92곳은 4년간 매년 20%포인트씩 줄일 계획이라고 교육부는 전했다.

[유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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