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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롯데슈퍼 새 대표에 강종현 롯데면세점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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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강종현 롯데슈퍼 신임 대표 내정자. /롯데지주 제공



롯데는 롯데슈퍼 신임 대표로 롯데지주 가치경영 4팀장을 역임했던 강종현 롯데면세점 전무를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신임 대표 내정은 지난 17일 최춘석 롯데슈퍼 전 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롯데슈퍼 신임 대표로 내정된 강 전무는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그룹 개선실을 거쳐 롯데슈퍼에서 전략혁신, 기획, 재무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2014년부터는 롯데그룹 운영실, 가치경영팀에서 계열사 경영활동 지원 업무를 담당해 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강 신임 대표 내정자는 정확하고 치밀한 업무 처리와 재빠른 추진력으로 그룹 내에 널리 알려져 있다”며 “강 신임 대표 내정자가 롯데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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