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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에어서울, 국제선 최대 99% 할인 특가 이벤트에 홈페이지 접속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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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이 18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 국제선 특가 할인 이벤트인 ‘사이다 특가’를 시작한 뒤 항공권 예매를 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사이다 특가는 일본, 동남아 등 에어서울 14개 국제선 노선의 항공권을 최대 99%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합한 일본 왕복 총액 금액이 최저 4만3800원부터, 동남아가 최저 8만7000원부터 판매된다.

조선비즈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일본은 ▲도쿄 4만1100원 ▲오사카 3만9900원 ▲히로시마 3만5900원 ▲시즈오카, 다카마쓰, 요나고, 도야마, 나가사키, 구마모토 3만7900원부터 판매된다. 동남아시아와 괌 노선은 ▲코타키나발루 4만8700원 ▲홍콩 4만6300원 ▲씨엠립 5만8700원 ▲보라카이 5만7500원 ▲괌 8만5100원부터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특가 이벤트지만 수하물 무게는 변함이 없다. 일본과 동남아 노선은 15kg, 괌 노선은 23kg까지 수하물 배송이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3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 이벤트로 구매 전 반드시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특가 이벤트에 맞춰 사전에 용량을 3배 이상 늘려 놓았으나 접속자가 한번에 몰리면서 홈페이지 서버가 폭주했다”며 “일부 접속이 제한되고 있으나 최대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진상훈 기자(caesar8199@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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