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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필운 안양시장,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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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국제뉴스) 김국희 기자 = 이필운 안양시장이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를 유치하기위해 공격적인 마켓팅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2일 안양시평생교육원에서 대학교수, 유관기관 관계자 등 전문가 1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독서대전 유치 및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 위한 방안 모색 등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문도시 안양의 지적ㆍ인적 인프라를 집약해서 독서대전만의 컨텐츠로 재구성하는 방안, 연중 프로그램과 독서대전 프로그램의 연계,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결의를 다졌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선정된 지자체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축제로, 2월부터 연중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9월초에는 독서대전 축제를 개최한다.

개최지로 선정되면 안양시는 책 읽는 도시 선포와 함께 독서콘퍼런스, 전국독서동아리 한마당, 공연ㆍ작가와의 만남, 전시ㆍ체험프로그램 등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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