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0∼30대 남성 4명과 여성 3명 등 총 7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13일 오후 7시께 서울 강남구 한 오피스텔에서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30대 여성 1명이 이들과 함께 있다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다가 숨을 거뒀다.
숨진 여성은 타살 당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 종류와 현장에 있던 8명 모두가 마약을 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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