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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의왕시 중고생, 미국·캐나다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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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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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국제뉴스) 김국희 기자 = 의왕시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매ㆍ교류도시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와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 시로 지난 5일과 12일 각각 어학연수를 떠났다.

학생들은 1개월여동안 시 공무원의 인솔로 현지 가정 홈스테이 방식으로 머무르면서 공립고에서 정규수업을 수강한다. 주요 기관, 관광지 등 다양한 곳을 방문,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도 갖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학생들이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앞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학생들은 오는 31일(캐나다), 다음달 11일(미국) 각각 인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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