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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미원면 쌍이리 일원 '한국전통공예문화예술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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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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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쌍이리 일원에 '한국전통공예문화예술촌'이 조성된다.

청주시와 (사)한국전통공예산업진흥협회는 공예촌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 40만8448㎡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원구 내수읍 내수리 체육공원 부지에 건립 예정이었던 공예촌은 항공기 소음 문제로 내수읍 초정리, 낭성면 현암리 일원을 검토했으나 토지매입가격 협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미원면 쌍이리 일원으로 결정했다. 사업부지가 당초 예정지보다 더 늘어남에 따라 전통공방 시설과 문화시설의 추가 배치가 가능하고 전통한옥호텔, 어린이 체육시설 등과 같은 부대시설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주상무 문화예술과 주무관은 "실시 설계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단지 지정 승인 후 오는 2019년 하반기 착공에 이어 2021년 공방시설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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