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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첫 유럽 여행이라면…보물섬투어, 서유럽 10국 17일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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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위스 루체른의 카펠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다. 보물섬투어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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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여행사 보물섬투어가(www.bomultour.com)가 첫 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인기 관광지에 소도시 구석구석까지 둘러보는 '서유럽 10국 17일' 패키지여행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서유럽 여행은 알찬 스위스 일정에 스위스에서 파리로 이동할 때 디종(Dijon) 경유가 아닌 '꽃보다 할배' 촬영지인 스트라스부르크(Strasbourg)를 경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하는 나라는 스위스를 비롯해 프랑스부터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모나코까지 총 10국이다.

스위스 일정은 이틀로 알프스로 가는 관문 도시인 루체른에서 시작한다. 유럽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인 카펠교를 시작으로 빈사의 사자상, 루체른 호수를 둘러보고 산악열차를 이용해 '산들의 여왕'이라 불리는 리기산에 등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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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구시가지. 보물섬투어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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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도시인 베른으로 이동해 대성당, 구시가지를 방문하고 세계적인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 앨범을 녹음한 몽트뢰로 향한다.

이 밖에 주목할 일정으로는 유럽에서도 낭만적인 도시로 꼽히는 파리와 피렌체,브뤼셀, 인스브루크 등을 방문하며, 작지만 매력적인 나라인 룩셈부르크와 모나코도 빼놓지 않고 둘러본다.

보물섬투어의 이번 서유럽 여행은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를 이용하며 세계 3대 박물관을 비롯한 관광지 입장권, 호텔 및 식사 등을 포함한다. 가격은 259만원(총액운임 기준)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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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그랑팔라스 광장. 보물섬투어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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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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