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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수원 팔달구, 대박기원 박공예 체험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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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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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한송아 기자 =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오는 1월 19일까지 1층 로비에서 팔달구민 모두의 대박을 기원하며 40여점의 박공예품을 전시한다.

전시중인 박공예품은 지난해 팔달구청에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진 박들이 보여주는 재미와 함께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그늘을 선사했던 대박터널에서 수확한 박을 활용하여 지난 8일 '팔달구 대박기원 박공예 체험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박공예 체험행사에는 주민들과 직원 등이 참여하여 정성스레 수확한 다양한 모양의 박위에 예쁜 그림들을 오려붙이고 좋은 글도 적는 등 저마다 멋지게 자신만의 공예품을 만들면서 소중한 체험을 하였으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박터널과 청사 벽면에 박을 심어 대박커튼을 조성해 시민들의 쉼터 제공은 물론 청사 에너지 절약에도 앞장설 예정이며, 대박터널과 대박커튼에서 수확한 박을 이용한 박공예 체험도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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