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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박선규 영월군수 "변화는 새로운 혁신 위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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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

뉴스1

박선규 영월군수가 15일 강원 영월군의회에서 열린 제241회 임시회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다. (영월군청 제공) 2018.1.15/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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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1) 박하림 기자 = 박선규 영월군수는 15일 “미래는 준비하는 자의 것이고 변화는 새로운 혁신을 위한 출발”이라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제241회 영월군의회 임시회에서 “저와 600여 공직자는 ‘마음을 열고 모든 정성을 다한다’는 개심현성(開心見誠)의 자세로 군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영월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8년 영월군정 역점방향은 Δ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영월 Δ깨끗하고 재해 없는 친환경 안전도시 Δ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공동체 조성 Δ생명농업으로 잘사는 전원도시 Δ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건설 Δ자연과 역사, 박물관과 레포츠 Δ감성을 느끼는 웰리스 관광 1번지 등의 추진사업이다.

박 군수는 “특히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축인 드론사업을 체계화해 드론 메카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정부정책기조에 맞춰 건전한 재정운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2018년 예산은 전년대비 10.2% 증가한 3856억 원으로 사회복지예산을 우선적으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규모 사업의 마무리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지역경기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었다”며 “장애인종합문화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공공실버주택과 도라지골목 새뜰마을 조성사업, 볼링장 신축 및 체육시설 개선, 군도 및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및 선형개량사업, 재해위험지구개선사업과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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