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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밀양시, 작년 농·특산물 판매실적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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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교류·향우회 판매행사 등 역할

뉴스1

지난해 재부밀양향우회 주최로 해운대 센텀 KNN광장에서 열린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밀양 농·특산물 큰잔치(밀양시 제공) 2018.1.15./뉴스1 © News1 남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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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밀양시의 2017년도 농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직거래 판매실적은 7억8200만원에 달해 2016년 5억3000여만원보다 2억5200만원이 늘어났다.

가장 많이 판매한 행사는 자매결연 도시와 함께하는 직거래와 홍보행사로서, 밀양시 읍·면·동과 지역주민들이 자매결연 도시를 방문해 46회 이상의 판매홍보 행사를 개최해 1억4500만원 이상을 판매했다.

그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열리는 밀양시 하남 수산대교 아래 하남 뚝방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민들이 신선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과 대도시의 16개 동, 그리고 7개 기업체와 맺은 자매결연 교류가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ews234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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