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물량의 대부분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이달 초 진행된 청약에서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를 포함한 전체 공급 물량의 약 60%가 서울과 수도권에 자리한다. 서울은 5개 단지서 4489가구, 수도권은 4개 단지서 4734가구가 공급 예정이다. 부산, 대전 등 지방에서는 5개 단지 6957가구를 분양한다.
사업유형별로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가구수가 6861가구로 전체 공급 물량의 약 40%를 차지한다. 자체사업으로는 1개 단지 137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2205가구를 선보인다.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 중에서는 3월 당산 상아현대를 시작으로 장위7구역, 아현2구역, 하반기에는 강남권 사업지인 개나리4차에서 공급물량이 나온다. 지방은 3월 전주 바구멀 1구역을 시작으로 부산 온천2구역, 안양 임곡3지구, 부산 거제2구역 등에서 아파트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온혜선 기자(onlyyo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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