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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설 앞두고 월급 못 주는 기업 지원…대구은행 특별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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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구은행 설 특별자금 대출. [대구은행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천억원 규모 설 특별자금 대출을 시행한다.

노무비 비중이 높은 기업, 특화산업 영위 기업 등이 대상이다.

원자재 결제대금,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일시적인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10억원이며 대출 기간은 1년 이내로 만기 때 연장 또는 재약정할 수 있다.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2%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일시상환뿐만 아니라 원금 균등분할 상환도 가능하다.

문의는 ☎ 053-740-2322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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