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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농협금융 회장 "올해는 선도 금융그룹 위상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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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경영전략 워크숍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농협금융은 경기도 고양시 NH인재원에서 '2018년도 '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조기 사업추진 태세를 갖추고 순익목표 1조원을 반드시 초과 달성하자"며 "올해는 기존의 벽을 깨고 퀀텀 점프하는 성과를 창출해 선도 금융그룹의 위상을 확보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한 4대 경영전략으로 고객 자산가치 제고와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디지털 금융사로의 획기적 전환, 범 농협 시너지 극대화를 제시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목표 순익을 초과 달성해 전 임직원이 자신감에 차있다"며 "오늘 워크숍이 선도 금융그룹의 위상을 확보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용환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계열사 대표들이 15일 경영협약 체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연합뉴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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