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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한국방송통신대,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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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18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인문·사회·자연·교육 4개 단과대학 22개 학과에서 모집하며, 농학과 3학년과 유아교육과 2학년, 사회복지학과는 지원자 정원 초과로 모집에서 제외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특별히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지진 여파로 시험 일정이 연기됐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에게 모집 마감일을 1주일 연기해 내달 8일 정오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원서 작성은 방송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부속서류는 등기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김외숙 총장직무대리는 "46년 전통의 국내 유일한 국립 원격대학으로서 방송대는 저렴한 등록금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준 높은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사회를 이룩하는 데 기여했다"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끊임없이 변화와 도전을 요구받는 요즘, 한 학기 30만 원대 등록금으로 전국 50여 개 캠퍼스 라이프가 있는 열린 배움터에서 배움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지향적 평생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면서 선취업·후진학 학사학위과정을 운영 중인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도 금융·서비스학부와 첨단공학부 2개 학부에서 2018학년도 신·편입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한 학기 등록금이 88만대 내외로 타 대학 재직자 전형에 비해 등록금이 저렴하며, 100%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방송대 입학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입학상담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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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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