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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서일대학교,인성함양을 위한 사제동행 멘토링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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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재학생들의 인성함양을 위해 운영 중인 '사제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뉴스

서일대 생활스포츠 골프과 학생들.(사진제공.서일대)


서일대 생활스포츠 골프과 학생들.(사진제공.서일대)

사제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은 교수, 재학생, 동문이 멘토링을 통해 재학생에게 실질적인 취업 및 진로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재학생의 중도탈락방지 및 학과의 효율적인 학생지도와 협력적인 팀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첫 해 31개 팀에 걸쳐 458명이 참여했으며, 올 해 1학기에는 26개 팀 380명, 2학기에는 25개 팀 32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보편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참되고 겸손한 인간성을 연마해 상호 조화로운 인간관계을 형성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생으로서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동료들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대학생활을 보다 유익하고 효율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고 멘토와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멘토로 참여한 졸업생들은 본인의 현장경험을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고 자신감을 갖고 취업에 임할 수 있도록 생생한 취업 및 진로가이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진로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교수와 학생 간의 유대감 및 소속감을 형성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일대 관계자는 "향후 사제동행 멘토링 프로그램 내용을 보다 다양화하고 체계적으로 기획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성품과 능력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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