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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익산시, 저소득층에 집수리 등 주거급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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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익산시청 전경.(사진제공=익산시)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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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급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주거급여는 수급자의 소득, 주거형태, 주거비 부담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저소득계층의 전·월세 주거비와 집수리를 지원한다.

선정기준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3% 이하(2018년 기준 4인 가구 194만원)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이다.

다만 올해 10월부터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선정기준은 달라질 수도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월세로 거주하는 가구의 경우 4인 가구에 최대 20만8000원의 임차료를 지원받으며, 본인 소유의 집에 살고 있는 가구는 최대 1026만원 상당의 집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주거급여 신청은 언제든지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시청 주택과(063-859-590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로 문의하면 된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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