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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삼척시]삼척시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70억여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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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는 올해 70억5500만원을 들여 18개 마을을 신재생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삼척시는 이달 중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12월 말까지 18개 마을 876가구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에너지 자립도를 높여가려는 마을을 선정, 정부와 자치단체가 정책지원하는 것이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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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금명간 마을별 순회사업 설명회와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무리 되면 에너지비용 절감과 자립률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같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재생에너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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