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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정부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코스닥 오르고 펀드 수익률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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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 1.63%]

머니투데이

자료=한국펀드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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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 주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소형주 펀드도 양호한 수익률을 냈다.

15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1월5일~11일) 한 주간 국내 주식형 펀드는 평균 1.6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0.87% 올랐고 코스닥 지수는 5.51% 증가했다.

개별 펀드로는 운용펀드 기준 순자산 100억원 이상 가운데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자]1(주식)C-F'의 수익률이 10.57%로 가장 좋았다. 그 뒤를 '미래에셋연금한국헬스케어[자]1(주식)C-C-P'(10.54%) 'DB바이오헬스케어1(주식)A'(6.55%) '프랭클린중소형주[자](주식)C-F'(4.46%) '한국밸류10년투자100세행복(주식)(A)'(4.22%)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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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자금은 중소형주 펀드에 많이 몰렸다. 가장 많은 자금이 몰린 펀드는 'NH-AmundiAllset성장중소형주(주식)A1'로 310억원의 돈이 들어왔다. '베어링고배당플러스(주식)F'(281억원) '맥쿼리뉴그로쓰[자]1(주식)C-A'(207억원) 'KB그로스포커스[자](주식)C-R'(201억원)에도 2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 '삼성중소형FOCUS[자]1(주식)(A)'(116억원)도 뒤를 이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평균 1.7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러시아(3.7%), 인도(2.48%), 중국(1.87%), 일본(1.47%), 미국(1.45%), 브라질(0.7%) 순으로 좋았다.

펀드별로는 중국과 러시아 펀드가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별 펀드로는 '삼성픽테로보틱스[자]UH(주식-재간접)-C'가 5.11%로 가장 좋았다.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1(주식-파생재간접)-A'(4.33%) '미래에셋연금러시아업종대표[자]1(주식)C-C-P'(4.27%) '미래에셋러시아업종대표[자]1(주식)C-A'(4.26%) '삼성픽테로보틱스[자]H(주식-재간접)-A'(4.12%) 등도 4%대 수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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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자금은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자](주식)(C)'에 760억원이 몰렸다. '미래에셋글로벌그로스[자]1(주식)C-F'(306억원) 'AB미국그로스(주식-재간접)C-형A'(237억원) '미래에셋차이나그로스[자]1(주식)C-A'(142억원)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자](주식-재간접)C-A'(13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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