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단국대학교는 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38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5.86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죽전캠퍼스는 올해 6.85대 1을 기록해 전년도 7.21대 1보다 소폭 하락했으며 천안캠퍼스는 올해 6.01대 1을 기록해 전년도 4.94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양 캠퍼스 최고 경쟁률은 죽전캠퍼스 공연영화학부 연극(연기) 전공이다. 5명 모집에 405명이 지원해 81대 1을 기록했다. 천안캠퍼스 생활음악과(보컬) 전공은 2명 모집에 125명이 지원해 62.5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의과대학 의예과는 31명 모집에 352명이 지원해 경쟁률 11.35대 1을 기록했다. 치과대학 치의예과는 56명 모집에 267명이 지원해 경쟁률 4.77대 1을 기록했다.
죽전캠퍼스는 이달 16일부터, 천안캠퍼스는 12일부터 정시 가군을 시작으로 나군, 다군 실기고사를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23일 오전 10시 수능위주 수험생 최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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