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경비대측은 지중해에서 난민 밀입국을 감시하던 유럽연합, 즉 EU 감시단의 항공기가 오전 순찰에서 곤경에 처한 소형보트를 발견했으며, 이탈리아 해군과 국경수비대 함정이 구조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구조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은 스페인 민간단체인 '프로악티바 오픈 암스'는 많은 난민이 구조되기 전에 몇 시간 동안 물에서 구조를 기다렸다며 수십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권애리 기자 ailee17@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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