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1 (금)

초겨울 맹추위로 71년만에 가장 빠른 ‘한강 결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상청은 15일 새벽 한강에 첫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올겨울 한강 결빙은 지난 1946년 12월 12일 이후 71년만에 가장 이른 시기에 이뤄졌다.

지난 겨울에는 올해 1월 26일에야 한강에서 결빙이 관측됐다. 평년의 한강의 첫 결빙 관측일은 1월 13일이다.

기상청은 한강대교 노량진 쪽 2번째∼4번째 교각 사이 남북 방향 100m 구간에 결빙 현상이 나타나야 공식적으로 결빙을 인정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