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15일 ‘DJ 의혹 제보’ 박주원 비상징계안 논의키로

국민의당은 15일 오후 3시 당무위원회를 열고 최근 '김대중(DJ)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 제보'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박주원 최고위원에 대한 비상징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지난 8일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박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및 최고위원 사퇴 징계 방침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당무위에서 이 같은 징계안이 의결되면 징계의 효력이 발생한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당무위에서 해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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